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최로 11월 10일 수요일 오전 엑스포남문시민광장에서 “노블레스오블리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옥화 회장)과 27명의 봉사자 들이 참여하였다.

이옥화 회장은 “늘 하는 거지만 항상 할때마다 뿌듯하고 이 김장으로 인해 어려운분들이 드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포근하고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여러 봉사자들의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를 전달받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