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일회용 비닐봉지 말고, 폐현수막 장바구니 이용하세요~!”

7월 25일 중구 별빛봉사단(회장 김윤순)에서는
문창동행정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문창동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꽃 그림 장바구니를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폐현수막 장바구니에 자신만의 꽃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고, 환경오염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별빛봉사단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하여 매주 금요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공유 장바구니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바구니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문창동 시장 고객 쉼터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해결방안을 찾아 노력하고 있는
별빛봉사단 회장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