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송진실) 회원 15명은 석교동 석정빌딩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친환경 커피점토 화분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재미있는 강의를 듣고 커피 찌꺼기를 새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화분에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을 표현하여 ‘나만의 다육 반려식물’을 만들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소근육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다육이를 키우고 관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우울증이나, 불안감,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마스크, 한방파스, 핸드크림, 간식 등을
준비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여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는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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