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용두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순자) 회원 12명은

산성동 유후 농지를 활용하여 배추와 무 를 심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어 배추와 무를 심을 준비를 했습니다.

도시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여

11월 김장김치를 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계획입니다.

마을곳곳에서 봉사하시는 우리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더욱 더 기분좋은 중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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