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한 자원봉사]
중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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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7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한 자원봉사]
11월26일 수요일, 광화문의 한켠에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최한
<국민통합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통합'의 관점에서 자원봉사가 고려해야할 역할이 있을지,
'자원봉사'의 관점에서 국민통합에 목소리를 내고자 중앙센터에서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념과 정치 양극단화에 처한 우리사회의 현실을 데이터로 보여주었는데요 ~
그럼에도, 우리가 올해 겪어낸 수많은 재난 속에서 함께한
십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 속에는
이념도 정치도 성별도 세대도 없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원봉사야 말로 국민통합의 열쇠가 될 수 있겠다는 힌트도 얻었습니다.
한편, 이념과 정치의 갈등 완화를 위한 해법으로
발표자분이 일명 '화개장터 프로젝트'라 지칭한 '영/호남 접경지역 주민통합 프로젝트'라던가,
'고등학생의 정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 정치교육 확대'에 대한 제안은
이미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들과 깊이 호흡하고 있는
우리 자원봉사센터들이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는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도 지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원봉사관리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