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재난 대응의 미래를 그리다."

5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5 재난 대응 자원봉사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1229 제주항공 사고, 포천 오폭사건, 경북·강원 산불 등 반복되는 재난 속에서 자원봉사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실효성’, ‘재난 대응 단계별 자원봉사자 역할 정립’,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논의했습니다.

주제발표 | 김동훈 상임이사(더프라미스)

: 기후위기·고령화·복합재난 시대, 자원봉사의 전략적 전환 필요성 강조

주제발표 | 박은선 교수(UNIST)

: 한일·스페인 사례를 통해 통자단의 한계와 취약계층 지원, 민간협력 필요성을 제언

사례발표 | 1229 제주항공기 사고(전남센터), 경북 산불(경북센터)

: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대응 사례와 운영 과제 공유

토론 | 대한적십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언론 등 각계 전문가 참여

: 심리지원, 민관 역할 분장, 자원봉사 연계 시스템과 코디네이션의 중요성 논의

특히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사전 질문과 실시간 채팅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자원봉사 대응체계와 예방적 심리방역의 중요성을 더욱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재난에 강한 공동체는, 평소의 연결과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참여가 더 나은 재난 대응 자원봉사를 만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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