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 건전 여가 놀이 보급
중구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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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 건전 여가 놀이 보급
- 찾아가는 어르신 스포츠스태킹 교육, 정신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소일거리 상실로 노인들의 고독감, 소외감 해소책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다.
노인이용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건전 여가 놀이 문화다.
지난 27일(목) 오후 2시, 파라곤아파트 경로당(중구 유등천 동로 428)에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은 경로당 전평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이 참가해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한 목요일 팀에게 ‘100세 청춘’ 찾아가는 어르신 스포츠스태킹 3회차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참가자를 2개 조로 나눠, 몸풀기 준비 운동부터 했다. 경로당 거실에서는 김어연 강사가 진행하고 옆 방에서는 장재희, 이길수 강사가 진행했다.
12개의 컵을 위로 올려 쌓거나 바닥 아래로 내려놓으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다 ‘손으로 하는 육상 경기’라고도 불린다.
교육 대상은 중구 관내 어르신 이용시설인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 1회 2시간씩 6회차 교육 과정이다.
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